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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생이는 주로 남도지방에서 식용하는
가늘고 부드러운 갈매패목의 녹조류이다 .

파래와 유사하게 생겼으며 겨울철에 주로 채취된다.


학명
 Capsosiphon fulvescens
분류
 갈파래목 매생이과
크기
 크기 15cm 정도, 굵기 2~5mm
체색
 녹색
서식장소
 조간대 상부 바위
분포지역
 전세계 (한국의 남해안)
기타별칭
 재기


대롱모양으로 어릴 때는 짙은 녹색을 띠나 자라면서 색이 옅어진다 . 굵기는 머리카락보다 가늘며 미끈거린다.
가지는 없고 외관상 창자파래 의 어린 개체와 비슷하나 이보다 부드러우며 현미경으로 보면 사각형의 세포가 2~4개씩
짝을 지어 이루는 것이 특이하다. 파래와 유사하나 파래보다 가늘고 부드럽다.

10월 중순경부터 출현하기 시작하여 겨울 동안 번성하다 4월부터 쇠퇴하며, 성장 기간동안 계속 번식한다.
지형적으로 조류가 완만하고 물이 잘 드나드는,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지역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에서는 완도, 부산 등 남해안 지역에 주로 서식한다. 채취는 주로 11월에 시작하여 이듬해 2월까지 이루어지며
모두 자연 채묘에 의해 이루어지므로 생산량이 불안정하여 시장에서 가격 변동폭 이 매우 큰 편이다.
생산량이 그리 많지 않은데다 보관·운반이 용이치 않아 보통 채취된 지역에서 모두 소비되는 편이다.
철분과 칼륨, 단백질 등을 많이 함유하고 특유의 향기와 맛을 지니고 있어 오래 전부터 식용으로 애용돼 왔다.
보통 정월대보름 에 향토음식 으로 많이 사용되거나 굴을 넣고 국으로 끓여 먹는다.
김양식장에 밀생하여 김의 생육에 해를 주기도 한다. 채취된 매생이는 포구에서 마을 아낙들이 헹군 뒤
물기를 빼어 적당한 크기로 뭉치는데 이를 '재기'라 한다.

정약전의 《 자산어보 》에는 매생이에 대해 '누에실 보다 가늘고 쇠털보다 촘촘하며 길이가 수척에 이른다.
빛깔은 검푸르며 국을 끓이면 연하고 부드러워 서로 엉키면 풀어지지 않는다. 맛은 매우 달고 향기롭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장흥의 진공품( 進貢品 )으로 기록되어 있다.
또한 남도지방에는 '미운 사위에 매생이국 준다'는 속담이 있는데, 이는 매생이국은 아무리 끓여도
김이 잘 나지 않아 모르고 먹다가 입 안에 온통 화상을 입기 쉽기 때문이라 한다.


매생이란 순수한 우리말로 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는 말로 물이 말고 청정한 곳에서 서식하며
아주 추운 겨울 (영하 이하일 때)철에 잠깐 나온다.
매생이는 한랭성 바다 이끼 종류이며 소화 흡수가 잘 되는 강 알칼리성 식물이다 .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식물성 고단백 식품이다.
11월 중순에 어린 개체가 나타나서 2월경에 가장 번무하여
암석 표면에 머리카락 모양으로 밀생 하다가 4~5월경에는 소실한다.

매생이는 해남 일대의 남해안지역에서만 자생하는 해조류로 생육조건이 물이 깨끗하고 바람과 물살이 세지 않고 ,
따뜻한 곳을 좋아하는 등 환경에 까다로운 완전 무공해 자연식품이다. 매년 12월~2월까지 3개월 동안 생산되어
그 생산량이 한정되어 전라도 남쪽 해안가 사람들과 그 맛을 아는 미식가들만이 먹어 타 지역 사람들에게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향토성이 강한 식품으로 그 지역에서만 식용되었다.

- 매생이의 일반성분은 단백질이 20.6%로 매우 많고 지방이 0.5%, 당질이 35.4%, 섬유가 1.5%, 무기질이 22.7%로
매우 많은데 칼슘과 철분이 특히 풍부하다. 건조물의 성분은 조단백질이 4.6%~6.6%, 조지방 1.1~1.4%, 조섬유 2.5~4.2%,
회분 28.6~49.2%, 가용성 무질소물 40.9%~60.9%이다. 주로 남해안 지방에서 식용하며 파래보다 단맛이 있어서 맛이 좋다.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을 예방하고 진정시키는 효과가 뛰어나 술을 마신후에 숙취 작용도 뛰어나다.
특히 저지방 저콜레스테롤을 섭취해야 하는 고혈압 및 동맥 경화 환자요법 치료로서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칼슘과 철분을 다량함유하고 있고 어린이 발육촉진이나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

- 매생이 추출물의 항암 활성 및 면역활성을 측정한 결과를 토대로 매생이로부터 추출한 생리활성 물질을 이용하여
간암 뿐 만 아니라 뇌종양 , 골수성 백혈병 및 다발성 골수종 등과 같은 혈액암에 효과를 나타내는 신약 소재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